withKTX ver.1 [오송 관련 글만 보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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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전체보기와 관련된 글 40개를 찾았습니다.

  1. 2005.10.06 [오송분기역 사태] 청사모의 자충수, 당진-상주 고속도로 7 / Korsonic[2005]
  2. 2005.10.05 [오송분기역 사태] 10월 11일, 천안아산역에 갑니다. 12 / Korsonic[2005]
  3. 2005.10.03 오송분기 주장하며 인신공격하는 이상한 아저씨에게 19 / Korsonic[2005]
  4. 2005.10.03 경부고속철 건설규칙과 관련해 간단한 계산. 5 / Korsonic[2005]
  5. 2005.10.02 [오송분기역 사태] 천안아산역 답사 예고. 그리고. 7 / Korsonic[2005]
  6. 2005.09.26 [오송분기역 사태] 한겨레에 저희의 주장이 실렸습니다. 20 / Korsonic[2005]
  7. 2005.09.25 [오송분기역 사태] 오송분기로 인해 철도공사 적자는 늘어납니다. 2 / Korsonic[2005]
  8. 2005.09.24 [오송분기역 사태] 오송역 간다고 청주에서 수요가 되려나? 18 / Korsonic[2005]
  9. 2005.09.22 [오송분기역 사태] 단층대. 그럼 이건 어때? 8 / Korsonic[2005]
  10. 2005.09.21 [오송분기역 사태] 건교부의 요금보전 발언, 문제는 없나? 2 / Korsonic[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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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소발언대

[오송분기역 사태] 청사모의 자충수, 당진-상주 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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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모의 오송분기역유치위원회 사이트인 http://www.cbin.co.kr/osong/ 에 들어가 보시면 요즘 꽤 재미있는 일이 벌어지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우선, 게시판을 갈았더군요.(...뭐 별거 아닐 수도 있습니다만)

또한, 자신들이 그렇게도 문제를 제기하던 당진-상주간 고속도로에 관련한 자료를 같이 빼 놓았습니다.(들어가시면 오른쪽의 정치적 이유 밑에 보이죠?)

이게 엄청난 자충수입니다.

후후... 이 그림을 "사라진 고속도로 표지판설정"이라고 올려 놓았는데... 번호 변경 쪽의 기존선 쪽을 보십시오. 무려 대전-당진과 청주-상주가 떨어져 있군요(!) 이건 최초 건설단계부터 대전-당진과 청주-상주는 떨어져서 지었다는 결론을 불러일으키게 됩니다. 청원-공주 부분은 청사모 주장대로 처음 계획에는 있었을지도 모르나, 타당성이 맞지 않아서 보류된 듯합니다.

그리고 저걸 저렇게 거론해대면서 오송 분기역의 타당성과 함께 저걸 주장하다니... 결론적으로 청사모는 (청주를 위해서) 고속도로는 직선이어야 하고, 고속철도는 곡선이어도 된다라는 논리를 확실하게 증명하지 않습니까! 결국 충남이 지역이기주의네 하면서 "충남 알바냐" 하면서 떠들던 그 짓거리는... 자신들이 작전세력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에 지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당진은 대전권이며, 호남고속철은 본디 목적이 서울과 호남을 잇기 위하여 만든 철도입니다. 수요가 상대적으로 낮은 곳으로 돌아갈 하등의 이유도 없는 것이지요.
당진-상주 고속도로의 미스테리 하면서 당진-대전 구간은 고속도로와 국도가 나란히 가고 있다고 말을 하고 있는데, 이 역시 어이가 없는 말입니다. 고속도로와 국도의 목적은 완전히 다릅니다. 국도는 단거리 위주, 고속도로는 중장거리 위주라는 것을 완전히 무시하는 말이죠.(일례로, 5번 국도와 중앙고속도로가 엄청나게 많이 겹치며, 6번 국도와 영동고속도로가 겹치고, 7번 국도와 동해고속도로가 겹치는 등을 살펴볼 수 있겠습니다. 그거 갖고 뭐라고들 하던가요?)

당진-대전간이 국도에 고속도로까지 중복으로 깔려 있어 문제라는 그 논리대로면, 청주 사람들이 당진 갈 때는 청주에서 36번 국도를 타고 공주로 가서 공주에서 당진-대전 고속도로를 타면 될 것 아닙니까? 그쪽도 도로망은 상당히 잘 되어 있는데다가 청주에서 조치원까지는 확장공사까지 하고 있는데요 ^^

이제 이분들도 집중력이 슬슬 떨어지시나...(먼산) 고속도로가 직선이면 고속철도도 직선인 것이 맞지요. 당진-상주 고속도로의 공주-청원 구간은 벌써 연구용역 들어간 상태입니다. 물타기 그만 하시고, 이제 본업에나 집중하세요.

ps. 청사모에서 저보고 순악질이라고 하는 이상한 분들도 계시네요? 제가 어디 틀린 말 했나요?(틀린 말 했다면 덧글로 어느 부분이 어떻게 잘못되었다라고 제대로 달아주시길 바랍니다. 인신공격 사절.) 지금 덧글들 보면 여기서 충북 사람들 하는 행동 보고 충북에 대한 악감정 생긴 분들 많습니다. 지역 품위를 떨구는 행동은 사양합니다.

어유, 청사모. 지긋지긋해서 다시는 안 가고 싶지만 너무 어이가 없어서 말이죠. 가서 글남겨봤자 지역이기주의와 금권주의로 똘똘 뭉쳐서 소용없다는 거 잘 안답니다. 또한 남의 실명을 어디서 알아냈는지 마구 유포할 정도로 교양이 없다는 것도 잘 알지요.

그리고 본인은 철싸대로 평가받는 사람은 아니랍니다 ^^(못믿겠으면 철동 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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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10. 6. 11:30에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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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소발언대

[오송분기역 사태] 10월 11일, 천안아산역에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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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1일, 천안아산역으로 갈 생각입니다.
어디 한번, 천안아산역의 분기시설이 정말인지 알고 싶군요.

해당 전기분소에 전화통화를 해 본 결과, 제가 알고 있던 것과는 상이해서 말입니다-_-;;
무려, "안전측선"이라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안전측선이 맞을까요, 분기기가 맞을까요?
분명, "청송"이란 닉네임을 쓰는 분은 이건 분기시설이랍시고 쇼를 해댔습니다.
(링크가 깨져버려서 일시적으로 닫습니다.)

그런데 제가 "안전측선은 앞에 설치하겠죠"라고 했었는데,
이러더군요. "틀렸습니다. 국회 대정부질문 때 건교부에서 앞뒤 전부 설치한다고 답변했습니다"
(역시 링크 깨졌습니다-_-)

.....-_-
안전측선은 일반적인 경우에 앞에 설치하는 겁니다. 앞뒤 전부 설치한다는 것은 반대 방향으로도 열차가 온다는 뜻과 다름없습니다.
(이종득 교수님의 '철도공학개론'을 참조해 보시지요. 후훗.)

앞뒤로 똑같은 구조가 있는 것이 확실하다면, 청사모의 주장은 100% 거짓이 됩니다. 그리고 저도 잘못 알고 있었다는 것이 되구요. 제가 오송전기분소에 전화로 통화해본 결과가 맞다면, 호남고속철은 분기역 진입 전에 고속선에서 빠져나가게 됩니다.

즉, 어찌 보면 이번 답사로 2라운드가 시작될지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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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10. 5. 13:30에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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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오송분기 주장하며 인신공격하는 이상한 아저씨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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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21.96.101로 올라온 글
에효~ 05/10/02 20:55 R X

이런 한심한 사람들아~, 그렇게도 할일이 없어서 어른들이 결정한 일을 직분을 망각하고 잘난 척을 하는건지, 못된 송아지 엉덩이에 뿔난다고 하드만,,머리에 풋네나는 지식좀 들었다고 벌써부터 넘치는 행실이라니~,,, 슬프구료... 아무리 님들 말이 옳다고 해도 이사회는 직분도 모르구 설처대는 어린 철부지 같은 님들을 오히려 버릇없음을 탓할 뿐 그렇게 넉넉히 받아주지 않음을 아시게,, 오히려 님들로 인해 더 악 영향을 줄 뿐이란 걸 왜 모르시남....님들은 냉엄한 현실을 아직 풋내기 어렴풋한 이해로 밖에 보이질 않는거 가트히.. 좀 자숙하시게!.. 님들과 같은 어린 사람들을 부추겨 아나무인 식의 언동을 자극하는 어른들 또한 한심하기 그지 없그료...


220.94.190.227로 올라온 글
역전모의 05/10/03 16:29 R X

참 잘 합니다. 열심히 하라고 격려라도 해주구 싶구료! ㅋㅋ, 이젠 어디서 자금지원까지 해주는가보죠!, 포털 검색에서도 나오는 걸 보면 그것도 오송홈피 보다도 먼저 나오도록 해놓았군요!, 참으로 불쌍한 인사들이구료!, 그렇게 할 짓이 없어 어른들도 어려워 하는 일로 10여년이나 걸려 결정된 것을 다시 또 뒤집어 보겠다고 하고 있으니,, 벌써부터 입놀림으로 세상일에 간섭하며 아까운 시간을 보내고 있으니 당신들 같은 주둥이만 나불거리는 인간들 때문에 대한민국의 앞날이 걱정이오다..만일 당신같은 사람들에 의해 국정 운영이 좌충우돌 할 만큼 허약하다면 대한민국은 금방 무너지고 말껄.. 살다살다 인터넷이 발달되어 있따보니 별 희한한 사람들도 다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구료!..

오송 05/10/03 16:43 R X

사람들이 만일 오송분기 백지화 시키면 천안아산에 공급하는 생활용수 공급라인도 막아버리겠다고 한다는데 그런건 어떻게 생각하시나. 그건 형사처벌감이라고 하겠찌!, 그럼 님들이 하듯 국가권위를 모욕하고 지역간 분쟁을 부추기는 행위는 모라구 해야 할까요?,, 그건 괜찮고 정당하다고 하겠지요!
이사람들아! 내 보긴 둘다 다 똑같이 국가기강을 무너트리는 업무방해및 내란음모에 준하는 형사처벌 감 일세...님들 앞으로의 인생이 어떨지 궁굼하구료..감방에서 썩지나 마시게...

IP 조회 다 해봤습니다. 제가 예상했던 결과를 잘도 남겨주시는군요.
얼마나 잘났으면 사이버 테러를 그렇게 하십니까? 참 보기가 좋습니다그려? 청사모 사주받았어요?
그런 식으로 법 모르고 계속 나와 보십시오. 어떻게 해 드리나.

여긴 토론하라고 만들어 놓은 곳이지, 관리하는 사람한테 마구 욕하라고 만들어놓은 곳이 아닙니다. 다시 한번만 이런 일 더 일어났다 하면 보시길 바랍니다.

ps. 혹시나 오송분기에 관련된 제 의견을 보려는 분들께서는 오른쪽의 "코소발언대"를 슬쩍 클릭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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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10. 3. 19:43에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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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이야기/일반철도

경부고속철 건설규칙과 관련해 간단한 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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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득 박사님의 '철도공학개론' 13장 '고속철도'에 나와 있는 내용(p346~348)을 발췌하였음을 밝힙니다.

경부고속철도 본선의 최소곡선반경
설계속도 : 1시간당 350km
곡선반경 : 7,00m

R = 11.8(Cd^2 / Ce) = 11.8(Vd^2 / Cm + Cd) = 11.8(350^2 / 180 + 25) = 7,051 ≒ 7000m

여기서 R : 곡선반경, Ce : 설정캔트 + 캔트부족량, Vd : 최고속도, Cm : 설정캔트, Cd : 캔트부족량 을 의미합니다.

경부고속철도에서 곡선반경이 7,000m로 되어 있는 이유는 설계속도가 350km/h이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면 한번 저 식의 속력에 300km/h를 대입시켜 보지요.
R = 11.8(300^2 / 180 + 25) ≒ 5180.48780
대충 5100 정도가 나오게 됩니다. 즉, 곡선반경이 5,000m이면 제한속도를 둬야 한다는 결론입니다.(두지 않아도 될 지 모르겠군요. 5000 다음은 5500일텐데...) 그렇다고 해도, G7-KHST(HSR-350x)는 제 속도를 낼 수가 없게 되는군요 ^^

그리고 한 가지 더.
곡선 사이의 직선삽입길이
본선에 있는 두 곡선 사이에는 캔트 체감 후에 180m 이상의 직선을 삽입하여야 한다.

현재 TGV-K열차의 전장이 388m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되면 S자 곡선을 충분히 만들 수 있단 뜻인데... 이건 조만간 건교부에 가서 질문을 날려 봐야 할 듯합니다. 과연 전혀 영향이 없을지..

ps. 건설규칙의 몇 가지를 왜 언급했는지는 아시죠? 만약 오송 분기를 했을 시 계룡산을 통과할 때, 곡선반경을 5,000m로 줄인단 설이 있어서 올려 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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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10. 3. 14:00에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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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소발언대

[오송분기역 사태] 천안아산역 답사 예고.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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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천안아산역에 갈 예정입니다.
충북 사람들이 분개했다고 알려진 그 분기기는 과연 언제 세워졌을까요?

그 진실은 어디에 있을지.

ps.
http://www.cbin.co.kr/osong/multiboard/view.asp?e_table=osong2_board&e_color=E1E1E1&e_color1=&i_num=t4&b_num=6635&page=1
http://www.cbin.co.kr/osong/multiboard/view.asp?e_table=osong2_board&e_color=E1E1E1&e_color1=&i_num=t4&b_num=6518&page=6

전문가를 너무 우습게 아는군요.(-_-)
자신이 철도에 대해서 쥐뿔도 모른다고 말했으면서... 논리같지도 않은 논리를 계속 말하시는군요. 아예 경부고속선의 19km와 태백선의 19km를 같다고 말하시지 그러죠? 호남고속철 오송분기시의 곡선구간과 경부고속선의 19km 구간도 엄연히 다른 구간이거늘...
청송 : 그 곡선구간은 곡선반경속을 노선이 지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 구간에서는 속도 감속이 일어납니다. 200km까지 가능합니다. 10 km정도는 감속후 정상속도가 됩니다.

이런 말까지 했으면서...

제가 알기로 철도건설규칙에 곡선과 곡선 사이 직선구간이 최소 100m라고 알고 있습니다만, 388m를 지나야 KTX는 안전하게 S자 곡선을 돌지요 -ㅅ-
제한속도 안 내려갈래야 안 내려갈 수가 없는데(-_-)

http://www.cbin.co.kr/osong/multiboard/view.asp?e_table=osong2_board&e_color=E1E1E1&e_color1=&i_num=t4&b_num=6592&page=3

그리고 이사람 말바뀐거 아는거야 모르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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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10. 2. 14:00에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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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소발언대

[오송분기역 사태] 한겨레에 저희의 주장이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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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분기역 사태에 관련하여 제 블로그를 오고 가시는 "Lyubishev"님께서 한겨레에 글을 올리셨습니다.(실명은 공개하지 않겠습니다. 교양 없는 청주의 모씨같이는 행동하지 않습니다.)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28&article_id=0000127297&section_id=110&menu_id=110

저한테 심의도 받아가시면서 글을 올리셨는데, 제가 볼 때는 몰랐으나 기사가 나가고 난 다음 보니까 허점이 좀 있더라구요.

그래서 생각을 해 보니, 분명 예상되는 반박자가 있는데...(그 교양없는 청주의 모씨와 같은 인물입니다.) 이분은 왜 반박을 아직 안 하고 계신지... 반박만 하면 제가 곧바로 나서서 논리를 완전 격파해버릴 텐데 말입니다.

ps. 여기에 오송분기론자 분들 들어오는 것 다 알고 있습니다. 괜히 투데이가 300을 넘어가는 것도 아닐 것이구요. 숨어서 보지만 말고 좀 나와서 자기 의견도 달아 주시길 바랍니다. 논리에 이미 밀려서 인신공격 하려고 하니까 제가 관리하는 장소라 안 된다는 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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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9. 26. 22:40에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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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분기역 사태] 오송분기로 인해 철도공사 적자는 늘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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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bin.co.kr/osong/multiboard/view.asp?e_table=osong2_board&e_color=E1E1E1&e_color1=&i_num=t4&b_num=6357&page=1
http://www.cbin.co.kr/osong/multiboard/view.asp?e_table=osong2_board&e_color=E1E1E1&e_color1=&i_num=t4&b_num=6378&page=1
요 두 글에 대한 반론으로 이런 글이 올라와 있었습니다.
전 이런 생각밖에 들지 않더군요. "아...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여론조작을 하고 있구나..." 아저씨, 그만 좀 하라니깐요? 허구성이 하나하나 밝혀지고 있는데도 계속 이상한 논리로 가실 겁니까?

번 호 작 성 자 작 성 일 조 회 수
6363 청송 2005-09-24 오후 32

TITLE : 님의 말씀에 동감합니다.

철도는 국민들의 편의를 제공하는 수단입니다. 빠르고 안전하고 편리함을 고객에게 제공하면 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이 내는 세금을 국민모두의 편리를 위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그러나 철도운영적자가 눈덩이처럼 늘어도 오로지 고속철의 속도계산만을 즐기는 일부의 철도동호회 회원들이 4분이라는 시간에 목을 매는 현실이 답답할 따름입니다.
국가정책의 현실을 외면한채 오로지 자신들의 생각을 사실처럼 왜곡시켜 네티즌을 선동하는가 하면 지역감정을 유도하고 비하하는 발언과 사이버테러를 강행하는 현실이 안타깝다는 것입니다.
고속철은 규칙적인 시간대와 빠르다는 장점으로 충분한 것입니다. 서울 - 목포를 2시간으로 정해놓고 목표를 위해 빈객차를 운행하며 적자를 키워서는 안될 것입니다. 더구나 지금은 목포와 광주가 각각 2시간대 배차를 하고 있지만 공사완료후에는 5분 10분배차를 하게 됩니다.
현재의 목포-서울을 이용하는 전체교통량을 따져도 1시간배차를 채우지 못합니다. 이럴경우 해결방법은 타교통망과의 접근성을 높여 중부권전체의 고객층을 확보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서해안과 동해안을 내륙과 연결하고 동서남북을 연결하는 분기점에서 고속철을 분기하면 고속철의 이용량이 늘어나고 수요확충으로 인한 이익증대로 적자를 벗어날 수 있는 것입니다.

원글주소 : http://www.cbin.co.kr/osong/multiboard/view.asp?e_table=osong2_board&e_color=E1E1E1&e_color1=&i_num=t4&b_num=6363&page=2


"철도는 국민들의 편의를 제공하는 수단입니다. 빠르고 안전하고 편리함을 고객에게 제공하면 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이 내는 세금을 국민모두의 편리를 위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당연한 말이므로 넘어갑시다.

"그러나 철도운영적자가 눈덩이처럼 늘어도 오로지 고속철의 속도계산만을 즐기는 일부의 철도동호회 회원들이 4분이라는 시간에 목을 매는 현실이 답답할 따름입니다.
국가정책의 현실을 외면한채 오로지 자신들의 생각을 사실처럼 왜곡시켜 네티즌을 선동하는가 하면 지역감정을 유도하고 비하하는 발언과 사이버테러를 강행하는 현실이 안타깝다는 것입니다."


상황조작이 시작되는군요. 앞 글에서도 거론했습니다만, 도심에서 15km씩이나 떨어진 곳에 역을 만들면 수요를 장담할 수 없습니다. 조치원역도 서창캠퍼스 수요로 먹고 사는 역입니다. 그리고 절대 4분이 아니라니까 저사람 무슨 소리 하는거야(......)
도배 등의 사이버 테러는 철동에서 한 것이 아니니 넘어가도록 하죠. 저 사람... 남의 실명 맘대로 유포하는 건 사이버 테러가 아닌 줄 아나 봅니다. 저쪽에서는 철동을 철통이라 부르고, 바이트레인을 바이크레인으로 부르고 있더니만...

"고속철은 규칙적인 시간대와 빠르다는 장점으로 충분한 것입니다. 서울 - 목포를 2시간으로 정해놓고 목표를 위해 빈객차를 운행하며 적자를 키워서는 안될 것입니다. 더구나 지금은 목포와 광주가 각각 2시간대 배차를 하고 있지만 공사완료후에는 5분 10분배차를 하게 됩니다.
현재의 목포-서울을 이용하는 전체교통량을 따져도 1시간배차를 채우지 못합니다. 이럴경우 해결방법은 타교통망과의 접근성을 높여 중부권전체의 고객층을 확보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서해안과 동해안을 내륙과 연결하고 동서남북을 연결하는 분기점에서 고속철을 분기하면 고속철의 이용량이 늘어나고 수요확충으로 인한 이익증대로 적자를 벗어날 수 있는 것입니다."


호남고속철은 서울에서 호남 이으라고 만들었지, 괜히 충북 끼어들어서 돌아가라고 만든 것이 아닙니다. 그 홈페이지에서 반대를 하고 계시는 "목포사람"님의 소리에는 아예 귀를 닫은 모양이더군요. 어이가 벌써 저 멀리 시베리아로 도망갔나 봅니다. 정말 호남 사람들은 오송으로 돌아가면 금호고속 탈 사람들입니다. 금호고속으로는 3시간 10분이면 광주에 가는데다가, 무려 "5분 배차", 명절때는 "1분 배차"를 자랑하는 엄청난 노선이죠.(...서울지하철 수준입니다.) 그 노선과 경쟁을 해서 흑자를 내려면 쓸데없이 도심에서 15km씩이나 떨어져 수요를 장담할 수 없는 오송으로 돌아가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 서해안선 계획 등이 있는데다, 원주-강릉 선 계획이 있는 상황에서, 굳이 험한 태백선으로 가기 위해 오송을 거칠 이유는 없는 것이죠 ^^
그리고 철도는 철도 자체로 승부하고, 철도역에서 렌터카 등으로 자동차를 이용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교통혼잡을 줄이는 지름길일 것입니다.

ps. 홍재형 의원 홍보자료입니다. 지역이기주의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군요. 국민의 피 같은 돈을 청주에 퍼주기나 하고 그걸 자랑이라고 퍼트리고 있다니. 역적놈.
http://www.hongwu.or.kr/cartoon/cartoon.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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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9. 25. 05:30에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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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분기역 사태] 오송역 간다고 청주에서 수요가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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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요 교통수단의 운임 비교
일반고속 청주TR - 서울TR : 6,100원
우등고속 동일구간 : 9,000원

무궁화호 조치원 - 서울 : 7,300원 (+ 청주시내에서 접근시 버스 구간요금 있음)
새마을호 동일구간 : 10,800원 (+ 동일)

고속철 오송-서울 : 15,000원(서울-천안아산과 서울-대전의 거리에 비례한 예상치)


2. 주요 교통수단 이용위치까지의 대략적인 거리
상당공원 - 가경터미널 : 6km
상당공원 - 청주역 : 9km
상당공원 - 오송역 : 15km


3. 주요 교통수단의 소요시간
일반고속/우등고속(청주TR-서울TR) : 1시간 40분
무궁화호(조치원-서울) : 1시간 27분
새마을호(조치원-서울) : 1시간 20분
고속철(오송-서울) : 40분(예상)


장난하시죠?
우리나라에서 역사 주변 개발도 제대로 된 사례가 없는데다가 고속철 요금이 고속버스 요금의 2.5배에 달하는데, 아저씨들이라면 고속철 탈래요, 고속버스 탈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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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9. 24. 21:50에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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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소발언대

[오송분기역 사태] 단층대. 그럼 이건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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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단층대에 관한 글 보기
http://blog.naver.com/jang4852/40011477298
http://h21.hani.co.kr/hankr21/K_977H0166/977H0166_057.html
http://www.reportworld.co.kr/search/?qt=%BE%E7%BB%EA%B4%DC%C3%FE


청주 사람들은 공주 구간에 단층대가 있다고 안전 문제를 의심하고 있다. 그러나 그 구간엔 이미 천안-논산 간 고속도로가 만들어져 있으며, 이미 저 양산 단층대에는 신경주-부산 구간의 경부고속철 공사가 진행중이다.
단층대의 위험성이 저렇게 심각함에도 고속도로에 고속철 공사까지 한다는 것은 이를 극복할 방법이 분명 있다는 것이다.(내진 설계라든가, 기타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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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9. 22. 12:00에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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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소발언대

[오송분기역 사태] 건교부의 요금보전 발언, 문제는 없나?

Korsonic[2005] | This post is licensed under the Creative Commons (by)(sa) Attribution/Share Alike 2.0 license

오송분기역 선정으로 인하여 1인당 편도 약 5000원 이상의 운임을 더 내야 한다고 합니다.
과연... 여기에 문제가 없을까요?

복복선화 계획을 아예 없애버린다면 그렇지 않겠지만, 천안아산에서 분기할 때와 오송에서 분기할 때. 공사비는 오송 쪽이 훨씬 더 많이 듭니다.(복복선화 계획을 채용했을 경우, 천안아산/오송 - 익산 간 뿐만 아니라, 오송분기시의 경우 천안아산 - 오송간도 복복선을 부설하여야만 합니다.) 그것도 모자라서 19km가 더 길어지고, 시간도 4분이 더 길어집니다.(말이 4분이지, 어떤 분께서 계산하신 결과로는 "최소한 10분"이라고 합니다. 그 4분의 근거는, 천안아산 정차 후 300km/h로 오송/공암을 무정차 통과했을 시라고 하더군요. 행정도시의 제한속도 예상 등이 쏙 빠졌으니... 당연히 4분보다 훨씬 더 걸리겠지요?)

복복선화 계획이 없어졌다 하더라도 문제가 발생합니다. 바로, 1인당 이용요금이지요. 철도에서 운임은 기본적으로 거리비례제입니다. 스칼라양인 거리에 비례하여 운임을 책정한다는 것이죠. 19km로 계산해 보면 운임이 한 5천원 정도는 더 나온다는 이야기가 들려옵니다. 그 문제를 의식해서인지, 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은 "오송 분기시의 운임도 천안아산에서 분기했을 때와 똑같이 해 주겠다"라는 말을 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 말은 상당히 위험한 발상입니다. 왜냐구요?
모든 국민은 납세자입니다. 이에 대해선 아무런 이견이 없을 것입니다. 물건을 살 때건 무엇을 할 때건 어디에나 세금은 붙어 나오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직접세건 간접세건 국세로 모인 돈의 일부를 더 돌아가는 호남고속철의 운임보전을 위해 사용합니다. 분명 그 세금 중에는 호남고속철을 1년에 단 한 번도 이용하기 힘든 사람들의 세금도 섞여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서울에서 호남 이을 철도라고 아예 이름마저 "호남고속철"이라고 붙여 준 철도를, 충북의 지역이기주의를 위하여 오송으로 돌아가서 운임이 더 나오는데 그 운임을 보전해 주는 데 국민의 세금을 낭비하는 꼴이니 말입니다.

국민들이 시간보다 돈에 신경쓴다고 돈에 관련된 문제만 후딱 발표해 버리는 얍삽한 일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 눈으로 보이는 돈 문제만 해결하면 다입니까? 눈으로 보이지 않는 돈 문제가 더 크고 심각하다는 사실은 지금 눈 가리고 아웅한다고 드러나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결과적으로 국민들의 부담을 가중시키는 오송분기역. 이는 절대 있어서는 안 될 일입니다.

ps. 청주 사람들이 지금 사람들이 전국적으로 속아 준다고 지역 이기주의로 더 설치고 있습니다. 다음에 올라갈 글은 그와 관련된 글입니다. 충북의 소외까진 이해하나, 충북도 청주 위주의 불균형 발전으로 인한 폐해가 심각하리라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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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9. 21. 10:00에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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