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KTX ver.1 [오송 관련 글만 보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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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소발언대와 관련된 글 25개를 찾았습니다.

  1. 2006.01.02 [오송분기역 사태] 호남고속철 웹 사이트를 소개합니다 10 / Korsonic[2005]
  2. 2005.12.23 [오송분기역 사태] 후손들이여, 미안하구나... 26 / Korsonic[2005]
  3. 2005.10.09 [오송분기역 사태] 천안아산분기회복시민연합, 곧 출범... 22 / Korsonic[2005]
  4. 2005.10.07 [오송분기역 사태] 건교부에서 자료를 봤습니다. 6 / Korsonic[2005]
  5. 2005.10.06 [오송분기역 사태] 청사모의 자충수, 당진-상주 고속도로 7 / Korsonic[2005]
  6. 2005.10.05 [오송분기역 사태] 10월 11일, 천안아산역에 갑니다. 12 / Korsonic[2005]
  7. 2005.10.02 [오송분기역 사태] 천안아산역 답사 예고. 그리고. 7 / Korsonic[2005]
  8. 2005.09.26 [오송분기역 사태] 한겨레에 저희의 주장이 실렸습니다. 20 / Korsonic[2005]
  9. 2005.09.25 [오송분기역 사태] 오송분기로 인해 철도공사 적자는 늘어납니다. 2 / Korsonic[2005]
  10. 2005.09.24 [오송분기역 사태] 오송역 간다고 청주에서 수요가 되려나? 18 / Korsonic[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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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소발언대

[오송분기역 사태] 호남고속철 웹 사이트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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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onamktx.org

여기에... 호남고속철 기본계획(웹하드 업로드)과 2005년 12월 22일 공청회 자료가 모두 수록되어 있었습니다.
"상당한" 조작 의혹이 눈에 보이던데, 여러분들께서 밝혀 내어서 공청회 때 큰 목소리를 내야 하지 않겠습니까?
Q&A 게시판에서 그런 문제도 많이 찔러 주셨으면 하는 소망입니다.

잘못된, 정부의 밀어붙이기.
절대 용납하면 안 됩니다.

정말, 전 영역 오송 1위 자체가 말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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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1. 2. 19:30에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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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소발언대

[오송분기역 사태] 후손들이여, 미안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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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손들에게...

미안하다.
우리는 잘못된 호남고속철을 막지 못했다.

우리는 청주의 지역이기주의를 막지 못했고, 잘못된 장유유서로 인한 논리의 공격을 막지 못했고, 정부가 잘못된 정보를 옳은 정보라고 국민들에게 선동하는 것을 막지 못했다.
모두가 믿을 수 없는 결과로 호남고속철을 공사한다니.

어르신들 모시느라, 세금 내느라 힘들겠구나. 거기에 이 잘못된 노선의 건설비까지 보태어 주어 미안하다. 아직 만으로 열일곱밖에 되지 못한 나이지만, 이걸 막으려고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
미안하다, 정말로 미안하다.

열일곱밖에 안된 나에게는 아무런 희망이 없더구나. 우리가 너희에게 어찌 고개를 들 수가 있겠니.
정말 미안하다. 다만 우리의 노력은 기억해 주었으면 한다.

2005. 12. 23. Korsonic.


2005년 12월 22일. 안양에서 호남고속철 노선에 관한 공청회가 열렸습니다.
충남은 잠시 단상을 점거하고 시위를 벌이다가 충북처럼 완전히 갱판을 놓지 않고 돌아갔습니다. 저희 편에서는 제가 학교 수업 때문에 갈 수가 없어 마루에그린비님께서 참석하셨으나, 성과가 없었습니다.
오송을 통과해야만 19km에 4분이 증가하지만, 정부는 계속 비례식으로 19km에 4분 증가라고 우겨대는 것을 보니 속이 뒤틀립니다.

마루에그린비 님에게서 25일에 자료를 받기로 했습니다만, 그래도 이젠 후손들에게 고개를 들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오늘로 만 17세가 되었습니다만, 이 날에 제 심정은 아주 절망적입니다.

하지만 아직 희망이 있을지 모릅니다. 천성산은 공사 중이어서 어떻게 막기가 힘들지만, 계룡산은 아직 착공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환경단체와 시민단체 여러분, 이 잘못된 오송분기를 반드시 막아 주십시요. 그리고 이 글을 지울 수 있도록 해 주십시요. 저희는 그 동안 저희가 모아 놨던 자료를 전부 갖다 드릴 수 있습니다.

ps. 하지만 이후 공청회가 몇 번 더 있다는군요. 갈 수 있다면 어떻게든 반드시 가서 저의 노력을 보이도록 하겠습니다. 정부의 잘못된 사실 유포도 저지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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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12. 23. 13:00에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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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분기역 사태] 천안아산분기회복시민연합, 곧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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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heonan.new21.net

여깁니다.
어제 무료보육 3개월 승인받고, 일단 임시로 얼렁뚱땅 만들어 버렸습니다.

분명 청사모의 공격이 있을 것이라 예상됩니다.(뭐... 여기서 자긴 청사모가 아니라고 극구 주장하는 사람이 있지만 그 사람의 문체와 완전히 동일한 문체를 청사모에서 목격했으니... 말 다했죠. "안하무인"을 "아나무인"이라고 쓰지를 않나, "역적모의"를 "역전모의"라고 쓰지를 않나... 학교 국어선생님이 그걸 보더니 웃더군요. 허허. 진짜 공부 제대로 안 했나 봅니다.)

디자인은 조만간 완성해서 올라가겠지요.

오늘 이후로 여기서 cbin 관련 포스트는 없을 것입니다.
완전 기능 이관이니, 이제 cbin 여러분들은 천안아산분기회복시민연합에서나 공격활동을 열심히 해 주시면 되겠군요 ^^
(모니터링하는거 다 압니다. 청사모 존재가 들어온 것만 해도...)

어디, 거기서도 어디서 남의 실명 알아내서 유포하는 짓을 해 보시지요? 어떻게 되나(웃음) 자신들이 교양 없다는 것을 드러내는 데는 그것만큼 좋은 일이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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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10. 9. 18:50에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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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분기역 사태] 건교부에서 자료를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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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거기에서 찍은 정보는 공개할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이것만은 확실한 것 같군요.

"91년 계획에는 오송 쪽으로 가도록 지도에 그려져있지 않았습니다."
(경부고속철 기술조사 보고서 제 1권 186페이지, 1991.2.)


대안에는 청주가 나와 있었어요. 하지만 맨 마지막의 최종 대안선택에 청주가 빠져 있습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던 건지... 참...

혹시, 알아봐 주실 분 계십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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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10. 7. 15:58에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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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분기역 사태] 청사모의 자충수, 당진-상주 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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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모의 오송분기역유치위원회 사이트인 http://www.cbin.co.kr/osong/ 에 들어가 보시면 요즘 꽤 재미있는 일이 벌어지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우선, 게시판을 갈았더군요.(...뭐 별거 아닐 수도 있습니다만)

또한, 자신들이 그렇게도 문제를 제기하던 당진-상주간 고속도로에 관련한 자료를 같이 빼 놓았습니다.(들어가시면 오른쪽의 정치적 이유 밑에 보이죠?)

이게 엄청난 자충수입니다.

후후... 이 그림을 "사라진 고속도로 표지판설정"이라고 올려 놓았는데... 번호 변경 쪽의 기존선 쪽을 보십시오. 무려 대전-당진과 청주-상주가 떨어져 있군요(!) 이건 최초 건설단계부터 대전-당진과 청주-상주는 떨어져서 지었다는 결론을 불러일으키게 됩니다. 청원-공주 부분은 청사모 주장대로 처음 계획에는 있었을지도 모르나, 타당성이 맞지 않아서 보류된 듯합니다.

그리고 저걸 저렇게 거론해대면서 오송 분기역의 타당성과 함께 저걸 주장하다니... 결론적으로 청사모는 (청주를 위해서) 고속도로는 직선이어야 하고, 고속철도는 곡선이어도 된다라는 논리를 확실하게 증명하지 않습니까! 결국 충남이 지역이기주의네 하면서 "충남 알바냐" 하면서 떠들던 그 짓거리는... 자신들이 작전세력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에 지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당진은 대전권이며, 호남고속철은 본디 목적이 서울과 호남을 잇기 위하여 만든 철도입니다. 수요가 상대적으로 낮은 곳으로 돌아갈 하등의 이유도 없는 것이지요.
당진-상주 고속도로의 미스테리 하면서 당진-대전 구간은 고속도로와 국도가 나란히 가고 있다고 말을 하고 있는데, 이 역시 어이가 없는 말입니다. 고속도로와 국도의 목적은 완전히 다릅니다. 국도는 단거리 위주, 고속도로는 중장거리 위주라는 것을 완전히 무시하는 말이죠.(일례로, 5번 국도와 중앙고속도로가 엄청나게 많이 겹치며, 6번 국도와 영동고속도로가 겹치고, 7번 국도와 동해고속도로가 겹치는 등을 살펴볼 수 있겠습니다. 그거 갖고 뭐라고들 하던가요?)

당진-대전간이 국도에 고속도로까지 중복으로 깔려 있어 문제라는 그 논리대로면, 청주 사람들이 당진 갈 때는 청주에서 36번 국도를 타고 공주로 가서 공주에서 당진-대전 고속도로를 타면 될 것 아닙니까? 그쪽도 도로망은 상당히 잘 되어 있는데다가 청주에서 조치원까지는 확장공사까지 하고 있는데요 ^^

이제 이분들도 집중력이 슬슬 떨어지시나...(먼산) 고속도로가 직선이면 고속철도도 직선인 것이 맞지요. 당진-상주 고속도로의 공주-청원 구간은 벌써 연구용역 들어간 상태입니다. 물타기 그만 하시고, 이제 본업에나 집중하세요.

ps. 청사모에서 저보고 순악질이라고 하는 이상한 분들도 계시네요? 제가 어디 틀린 말 했나요?(틀린 말 했다면 덧글로 어느 부분이 어떻게 잘못되었다라고 제대로 달아주시길 바랍니다. 인신공격 사절.) 지금 덧글들 보면 여기서 충북 사람들 하는 행동 보고 충북에 대한 악감정 생긴 분들 많습니다. 지역 품위를 떨구는 행동은 사양합니다.

어유, 청사모. 지긋지긋해서 다시는 안 가고 싶지만 너무 어이가 없어서 말이죠. 가서 글남겨봤자 지역이기주의와 금권주의로 똘똘 뭉쳐서 소용없다는 거 잘 안답니다. 또한 남의 실명을 어디서 알아냈는지 마구 유포할 정도로 교양이 없다는 것도 잘 알지요.

그리고 본인은 철싸대로 평가받는 사람은 아니랍니다 ^^(못믿겠으면 철동 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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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10. 6. 11:30에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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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분기역 사태] 10월 11일, 천안아산역에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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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1일, 천안아산역으로 갈 생각입니다.
어디 한번, 천안아산역의 분기시설이 정말인지 알고 싶군요.

해당 전기분소에 전화통화를 해 본 결과, 제가 알고 있던 것과는 상이해서 말입니다-_-;;
무려, "안전측선"이라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안전측선이 맞을까요, 분기기가 맞을까요?
분명, "청송"이란 닉네임을 쓰는 분은 이건 분기시설이랍시고 쇼를 해댔습니다.
(링크가 깨져버려서 일시적으로 닫습니다.)

그런데 제가 "안전측선은 앞에 설치하겠죠"라고 했었는데,
이러더군요. "틀렸습니다. 국회 대정부질문 때 건교부에서 앞뒤 전부 설치한다고 답변했습니다"
(역시 링크 깨졌습니다-_-)

.....-_-
안전측선은 일반적인 경우에 앞에 설치하는 겁니다. 앞뒤 전부 설치한다는 것은 반대 방향으로도 열차가 온다는 뜻과 다름없습니다.
(이종득 교수님의 '철도공학개론'을 참조해 보시지요. 후훗.)

앞뒤로 똑같은 구조가 있는 것이 확실하다면, 청사모의 주장은 100% 거짓이 됩니다. 그리고 저도 잘못 알고 있었다는 것이 되구요. 제가 오송전기분소에 전화로 통화해본 결과가 맞다면, 호남고속철은 분기역 진입 전에 고속선에서 빠져나가게 됩니다.

즉, 어찌 보면 이번 답사로 2라운드가 시작될지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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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10. 5. 13:30에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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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분기역 사태] 천안아산역 답사 예고.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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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천안아산역에 갈 예정입니다.
충북 사람들이 분개했다고 알려진 그 분기기는 과연 언제 세워졌을까요?

그 진실은 어디에 있을지.

ps.
http://www.cbin.co.kr/osong/multiboard/view.asp?e_table=osong2_board&e_color=E1E1E1&e_color1=&i_num=t4&b_num=6635&page=1
http://www.cbin.co.kr/osong/multiboard/view.asp?e_table=osong2_board&e_color=E1E1E1&e_color1=&i_num=t4&b_num=6518&page=6

전문가를 너무 우습게 아는군요.(-_-)
자신이 철도에 대해서 쥐뿔도 모른다고 말했으면서... 논리같지도 않은 논리를 계속 말하시는군요. 아예 경부고속선의 19km와 태백선의 19km를 같다고 말하시지 그러죠? 호남고속철 오송분기시의 곡선구간과 경부고속선의 19km 구간도 엄연히 다른 구간이거늘...
청송 : 그 곡선구간은 곡선반경속을 노선이 지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 구간에서는 속도 감속이 일어납니다. 200km까지 가능합니다. 10 km정도는 감속후 정상속도가 됩니다.

이런 말까지 했으면서...

제가 알기로 철도건설규칙에 곡선과 곡선 사이 직선구간이 최소 100m라고 알고 있습니다만, 388m를 지나야 KTX는 안전하게 S자 곡선을 돌지요 -ㅅ-
제한속도 안 내려갈래야 안 내려갈 수가 없는데(-_-)

http://www.cbin.co.kr/osong/multiboard/view.asp?e_table=osong2_board&e_color=E1E1E1&e_color1=&i_num=t4&b_num=6592&page=3

그리고 이사람 말바뀐거 아는거야 모르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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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10. 2. 14:00에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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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분기역 사태] 한겨레에 저희의 주장이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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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분기역 사태에 관련하여 제 블로그를 오고 가시는 "Lyubishev"님께서 한겨레에 글을 올리셨습니다.(실명은 공개하지 않겠습니다. 교양 없는 청주의 모씨같이는 행동하지 않습니다.)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28&article_id=0000127297&section_id=110&menu_id=110

저한테 심의도 받아가시면서 글을 올리셨는데, 제가 볼 때는 몰랐으나 기사가 나가고 난 다음 보니까 허점이 좀 있더라구요.

그래서 생각을 해 보니, 분명 예상되는 반박자가 있는데...(그 교양없는 청주의 모씨와 같은 인물입니다.) 이분은 왜 반박을 아직 안 하고 계신지... 반박만 하면 제가 곧바로 나서서 논리를 완전 격파해버릴 텐데 말입니다.

ps. 여기에 오송분기론자 분들 들어오는 것 다 알고 있습니다. 괜히 투데이가 300을 넘어가는 것도 아닐 것이구요. 숨어서 보지만 말고 좀 나와서 자기 의견도 달아 주시길 바랍니다. 논리에 이미 밀려서 인신공격 하려고 하니까 제가 관리하는 장소라 안 된다는 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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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9. 26. 22:40에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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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분기역 사태] 오송분기로 인해 철도공사 적자는 늘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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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bin.co.kr/osong/multiboard/view.asp?e_table=osong2_board&e_color=E1E1E1&e_color1=&i_num=t4&b_num=6357&page=1
http://www.cbin.co.kr/osong/multiboard/view.asp?e_table=osong2_board&e_color=E1E1E1&e_color1=&i_num=t4&b_num=6378&page=1
요 두 글에 대한 반론으로 이런 글이 올라와 있었습니다.
전 이런 생각밖에 들지 않더군요. "아...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여론조작을 하고 있구나..." 아저씨, 그만 좀 하라니깐요? 허구성이 하나하나 밝혀지고 있는데도 계속 이상한 논리로 가실 겁니까?

번 호 작 성 자 작 성 일 조 회 수
6363 청송 2005-09-24 오후 32

TITLE : 님의 말씀에 동감합니다.

철도는 국민들의 편의를 제공하는 수단입니다. 빠르고 안전하고 편리함을 고객에게 제공하면 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이 내는 세금을 국민모두의 편리를 위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그러나 철도운영적자가 눈덩이처럼 늘어도 오로지 고속철의 속도계산만을 즐기는 일부의 철도동호회 회원들이 4분이라는 시간에 목을 매는 현실이 답답할 따름입니다.
국가정책의 현실을 외면한채 오로지 자신들의 생각을 사실처럼 왜곡시켜 네티즌을 선동하는가 하면 지역감정을 유도하고 비하하는 발언과 사이버테러를 강행하는 현실이 안타깝다는 것입니다.
고속철은 규칙적인 시간대와 빠르다는 장점으로 충분한 것입니다. 서울 - 목포를 2시간으로 정해놓고 목표를 위해 빈객차를 운행하며 적자를 키워서는 안될 것입니다. 더구나 지금은 목포와 광주가 각각 2시간대 배차를 하고 있지만 공사완료후에는 5분 10분배차를 하게 됩니다.
현재의 목포-서울을 이용하는 전체교통량을 따져도 1시간배차를 채우지 못합니다. 이럴경우 해결방법은 타교통망과의 접근성을 높여 중부권전체의 고객층을 확보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서해안과 동해안을 내륙과 연결하고 동서남북을 연결하는 분기점에서 고속철을 분기하면 고속철의 이용량이 늘어나고 수요확충으로 인한 이익증대로 적자를 벗어날 수 있는 것입니다.

원글주소 : http://www.cbin.co.kr/osong/multiboard/view.asp?e_table=osong2_board&e_color=E1E1E1&e_color1=&i_num=t4&b_num=6363&page=2


"철도는 국민들의 편의를 제공하는 수단입니다. 빠르고 안전하고 편리함을 고객에게 제공하면 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이 내는 세금을 국민모두의 편리를 위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당연한 말이므로 넘어갑시다.

"그러나 철도운영적자가 눈덩이처럼 늘어도 오로지 고속철의 속도계산만을 즐기는 일부의 철도동호회 회원들이 4분이라는 시간에 목을 매는 현실이 답답할 따름입니다.
국가정책의 현실을 외면한채 오로지 자신들의 생각을 사실처럼 왜곡시켜 네티즌을 선동하는가 하면 지역감정을 유도하고 비하하는 발언과 사이버테러를 강행하는 현실이 안타깝다는 것입니다."


상황조작이 시작되는군요. 앞 글에서도 거론했습니다만, 도심에서 15km씩이나 떨어진 곳에 역을 만들면 수요를 장담할 수 없습니다. 조치원역도 서창캠퍼스 수요로 먹고 사는 역입니다. 그리고 절대 4분이 아니라니까 저사람 무슨 소리 하는거야(......)
도배 등의 사이버 테러는 철동에서 한 것이 아니니 넘어가도록 하죠. 저 사람... 남의 실명 맘대로 유포하는 건 사이버 테러가 아닌 줄 아나 봅니다. 저쪽에서는 철동을 철통이라 부르고, 바이트레인을 바이크레인으로 부르고 있더니만...

"고속철은 규칙적인 시간대와 빠르다는 장점으로 충분한 것입니다. 서울 - 목포를 2시간으로 정해놓고 목표를 위해 빈객차를 운행하며 적자를 키워서는 안될 것입니다. 더구나 지금은 목포와 광주가 각각 2시간대 배차를 하고 있지만 공사완료후에는 5분 10분배차를 하게 됩니다.
현재의 목포-서울을 이용하는 전체교통량을 따져도 1시간배차를 채우지 못합니다. 이럴경우 해결방법은 타교통망과의 접근성을 높여 중부권전체의 고객층을 확보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서해안과 동해안을 내륙과 연결하고 동서남북을 연결하는 분기점에서 고속철을 분기하면 고속철의 이용량이 늘어나고 수요확충으로 인한 이익증대로 적자를 벗어날 수 있는 것입니다."


호남고속철은 서울에서 호남 이으라고 만들었지, 괜히 충북 끼어들어서 돌아가라고 만든 것이 아닙니다. 그 홈페이지에서 반대를 하고 계시는 "목포사람"님의 소리에는 아예 귀를 닫은 모양이더군요. 어이가 벌써 저 멀리 시베리아로 도망갔나 봅니다. 정말 호남 사람들은 오송으로 돌아가면 금호고속 탈 사람들입니다. 금호고속으로는 3시간 10분이면 광주에 가는데다가, 무려 "5분 배차", 명절때는 "1분 배차"를 자랑하는 엄청난 노선이죠.(...서울지하철 수준입니다.) 그 노선과 경쟁을 해서 흑자를 내려면 쓸데없이 도심에서 15km씩이나 떨어져 수요를 장담할 수 없는 오송으로 돌아가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 서해안선 계획 등이 있는데다, 원주-강릉 선 계획이 있는 상황에서, 굳이 험한 태백선으로 가기 위해 오송을 거칠 이유는 없는 것이죠 ^^
그리고 철도는 철도 자체로 승부하고, 철도역에서 렌터카 등으로 자동차를 이용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교통혼잡을 줄이는 지름길일 것입니다.

ps. 홍재형 의원 홍보자료입니다. 지역이기주의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군요. 국민의 피 같은 돈을 청주에 퍼주기나 하고 그걸 자랑이라고 퍼트리고 있다니. 역적놈.
http://www.hongwu.or.kr/cartoon/cartoon.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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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9. 25. 05:30에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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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분기역 사태] 오송역 간다고 청주에서 수요가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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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요 교통수단의 운임 비교
일반고속 청주TR - 서울TR : 6,100원
우등고속 동일구간 : 9,000원

무궁화호 조치원 - 서울 : 7,300원 (+ 청주시내에서 접근시 버스 구간요금 있음)
새마을호 동일구간 : 10,800원 (+ 동일)

고속철 오송-서울 : 15,000원(서울-천안아산과 서울-대전의 거리에 비례한 예상치)


2. 주요 교통수단 이용위치까지의 대략적인 거리
상당공원 - 가경터미널 : 6km
상당공원 - 청주역 : 9km
상당공원 - 오송역 : 15km


3. 주요 교통수단의 소요시간
일반고속/우등고속(청주TR-서울TR) : 1시간 40분
무궁화호(조치원-서울) : 1시간 27분
새마을호(조치원-서울) : 1시간 20분
고속철(오송-서울) : 40분(예상)


장난하시죠?
우리나라에서 역사 주변 개발도 제대로 된 사례가 없는데다가 고속철 요금이 고속버스 요금의 2.5배에 달하는데, 아저씨들이라면 고속철 탈래요, 고속버스 탈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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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9. 24. 21:50에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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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KTX ver.1에 대한 철도동호인 일각에서의 재공개 요구가 많아 백업해두었던 자료를 다시 공개합니다. 단, 개인적인 자료들은 전부 삭제되어 있습니다. osong.tistory.com이 이 블로그의 주소인 이유는 대충 짐작하리라 믿습니다. 아. 하나 깜빡했네요. 덧글은 쓰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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