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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소발언대

[오송분기역 사태] 오송분기로 인해 철도공사 적자는 늘어납니다.

Korsonic[2005] | This post is licensed under the Creative Commons (by)(sa) Attribution/Share Alike 2.0 license
http://www.cbin.co.kr/osong/multiboard/view.asp?e_table=osong2_board&e_color=E1E1E1&e_color1=&i_num=t4&b_num=6357&page=1
http://www.cbin.co.kr/osong/multiboard/view.asp?e_table=osong2_board&e_color=E1E1E1&e_color1=&i_num=t4&b_num=6378&page=1
요 두 글에 대한 반론으로 이런 글이 올라와 있었습니다.
전 이런 생각밖에 들지 않더군요. "아...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여론조작을 하고 있구나..." 아저씨, 그만 좀 하라니깐요? 허구성이 하나하나 밝혀지고 있는데도 계속 이상한 논리로 가실 겁니까?

번 호 작 성 자 작 성 일 조 회 수
6363 청송 2005-09-24 오후 32

TITLE : 님의 말씀에 동감합니다.

철도는 국민들의 편의를 제공하는 수단입니다. 빠르고 안전하고 편리함을 고객에게 제공하면 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이 내는 세금을 국민모두의 편리를 위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그러나 철도운영적자가 눈덩이처럼 늘어도 오로지 고속철의 속도계산만을 즐기는 일부의 철도동호회 회원들이 4분이라는 시간에 목을 매는 현실이 답답할 따름입니다.
국가정책의 현실을 외면한채 오로지 자신들의 생각을 사실처럼 왜곡시켜 네티즌을 선동하는가 하면 지역감정을 유도하고 비하하는 발언과 사이버테러를 강행하는 현실이 안타깝다는 것입니다.
고속철은 규칙적인 시간대와 빠르다는 장점으로 충분한 것입니다. 서울 - 목포를 2시간으로 정해놓고 목표를 위해 빈객차를 운행하며 적자를 키워서는 안될 것입니다. 더구나 지금은 목포와 광주가 각각 2시간대 배차를 하고 있지만 공사완료후에는 5분 10분배차를 하게 됩니다.
현재의 목포-서울을 이용하는 전체교통량을 따져도 1시간배차를 채우지 못합니다. 이럴경우 해결방법은 타교통망과의 접근성을 높여 중부권전체의 고객층을 확보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서해안과 동해안을 내륙과 연결하고 동서남북을 연결하는 분기점에서 고속철을 분기하면 고속철의 이용량이 늘어나고 수요확충으로 인한 이익증대로 적자를 벗어날 수 있는 것입니다.

원글주소 : http://www.cbin.co.kr/osong/multiboard/view.asp?e_table=osong2_board&e_color=E1E1E1&e_color1=&i_num=t4&b_num=6363&page=2


"철도는 국민들의 편의를 제공하는 수단입니다. 빠르고 안전하고 편리함을 고객에게 제공하면 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이 내는 세금을 국민모두의 편리를 위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당연한 말이므로 넘어갑시다.

"그러나 철도운영적자가 눈덩이처럼 늘어도 오로지 고속철의 속도계산만을 즐기는 일부의 철도동호회 회원들이 4분이라는 시간에 목을 매는 현실이 답답할 따름입니다.
국가정책의 현실을 외면한채 오로지 자신들의 생각을 사실처럼 왜곡시켜 네티즌을 선동하는가 하면 지역감정을 유도하고 비하하는 발언과 사이버테러를 강행하는 현실이 안타깝다는 것입니다."


상황조작이 시작되는군요. 앞 글에서도 거론했습니다만, 도심에서 15km씩이나 떨어진 곳에 역을 만들면 수요를 장담할 수 없습니다. 조치원역도 서창캠퍼스 수요로 먹고 사는 역입니다. 그리고 절대 4분이 아니라니까 저사람 무슨 소리 하는거야(......)
도배 등의 사이버 테러는 철동에서 한 것이 아니니 넘어가도록 하죠. 저 사람... 남의 실명 맘대로 유포하는 건 사이버 테러가 아닌 줄 아나 봅니다. 저쪽에서는 철동을 철통이라 부르고, 바이트레인을 바이크레인으로 부르고 있더니만...

"고속철은 규칙적인 시간대와 빠르다는 장점으로 충분한 것입니다. 서울 - 목포를 2시간으로 정해놓고 목표를 위해 빈객차를 운행하며 적자를 키워서는 안될 것입니다. 더구나 지금은 목포와 광주가 각각 2시간대 배차를 하고 있지만 공사완료후에는 5분 10분배차를 하게 됩니다.
현재의 목포-서울을 이용하는 전체교통량을 따져도 1시간배차를 채우지 못합니다. 이럴경우 해결방법은 타교통망과의 접근성을 높여 중부권전체의 고객층을 확보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서해안과 동해안을 내륙과 연결하고 동서남북을 연결하는 분기점에서 고속철을 분기하면 고속철의 이용량이 늘어나고 수요확충으로 인한 이익증대로 적자를 벗어날 수 있는 것입니다."


호남고속철은 서울에서 호남 이으라고 만들었지, 괜히 충북 끼어들어서 돌아가라고 만든 것이 아닙니다. 그 홈페이지에서 반대를 하고 계시는 "목포사람"님의 소리에는 아예 귀를 닫은 모양이더군요. 어이가 벌써 저 멀리 시베리아로 도망갔나 봅니다. 정말 호남 사람들은 오송으로 돌아가면 금호고속 탈 사람들입니다. 금호고속으로는 3시간 10분이면 광주에 가는데다가, 무려 "5분 배차", 명절때는 "1분 배차"를 자랑하는 엄청난 노선이죠.(...서울지하철 수준입니다.) 그 노선과 경쟁을 해서 흑자를 내려면 쓸데없이 도심에서 15km씩이나 떨어져 수요를 장담할 수 없는 오송으로 돌아가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 서해안선 계획 등이 있는데다, 원주-강릉 선 계획이 있는 상황에서, 굳이 험한 태백선으로 가기 위해 오송을 거칠 이유는 없는 것이죠 ^^
그리고 철도는 철도 자체로 승부하고, 철도역에서 렌터카 등으로 자동차를 이용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교통혼잡을 줄이는 지름길일 것입니다.

ps. 홍재형 의원 홍보자료입니다. 지역이기주의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군요. 국민의 피 같은 돈을 청주에 퍼주기나 하고 그걸 자랑이라고 퍼트리고 있다니. 역적놈.
http://www.hongwu.or.kr/cartoon/cartoon.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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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9. 25. 05:30에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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